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 1984 뉴베리 아너 상 수상 (Newbery Honor Book)
★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선정 (Notable Children’s Book)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의 책 선정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간절히 바라던 것이 손에 들어오는 순간, 진짜 이야기는 그때부터 시작된다.
뉴잉글랜드의 작은 마을 코븐트리에는 오래전 마녀들이 모였다는 전설의 나무가 있다. 교회 바자회가 열리는 날, 새디어스 블린이라는 낯선 남자가 나타나 단돈 50센트에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제안한다. 간절한 바람을 품은 세 아이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문제는 소원이 말한 그대로, 한 치의 자비도 없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원하던 것을 손에 쥔 세 아이는 그것이 자신이 상상했던 모습과 얼마나 다른지 하나씩 깨닫기 시작한다. 서로 다른 세 갈래의 이야기는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나는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는가.
무언가를 너무 간절히 바란 나머지 그 마음의 무게를 스스로도 다 헤아리지 못한 경험이 있다면, 세 이야기 모두에 자신을 겹쳐볼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는 일과 그것을 감당하는 일은 서로 다른 문제라는 사실을, 유머와 약간의 서늘함을 오가는 전개 속에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말을 신중히 고르는 태도와 눈앞의 바람 너머에 있는 진짜 소망을 돌아보는 일이 왜 중요한지, 설교하지 않으면서도 오래도록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