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내역 >
* 1986년 뉴베리 수상작
* Scott O'Dell Award 스캇오델 어워드
* Golden Kite Award
* SLJ Best Book
* ALA Notable/Best Books
* Christopher Award
In this loving story of a motherless family, a tall, plain woman comes to stay with them.
웬디북 리뷰 : 작성자 카탈루냐의 새
Sarah 아줌마가 답신을 보냈다.
“저는 노란 모자를 쓰고 기차로 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수수하고 키가 크며 노래하기를 좋아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caleb에겐 태어나서 받은 가장 기쁜 소식이다. 케일럽은 누나 애나와는 달리 엄마를 기억하지 못한다. 케일럽이 태어나면서 엄마가 하늘나라로 갔기 때문이다. 애나 역시 엄마를 잃으면서 아빠의 노래도 함께 잃었다. 두 남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엄마의 존재가 절실한 까닭이다.
엄마가 없는 남매를 위해 아빠가 선택한 것은 신문에 ‘구혼광고’를 내는 것!
그 구혼광고에 키 크고 수수한 새라 아줌마가 화답하고...
낯선 새라아줌마가 케일럽네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서정적이고 소박한 문체로 그려낸 이 소설은 ‘강조’하기보다 천천히 '스며들듯' 다가선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해도 좋겠다.
skylark, caleb's story 로 이어지는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인 Sarah, Plain and Tall은
1차 세계대전 이후 대공황 직전의 미국 시골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신문에 ‘구혼광고’를 낸다던가 하는 그 당시 미국 시골 사람들의 생활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지닌 또 다른 매력이다.
Sarah, Plain and Tall의 이어지는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2. Skylark
#3. Caleb's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