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측에서 표지 교체중인 시리즈로, 출판사에서 각각 다른 종류의 표지 디자인을 랜덤으로 수출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하여, 표지 스타일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및 양해 부탁 드립니다.
Nine-year-old Dennis, whose uncle and father died within a year of one another, is visited by the ghost of his uncle, and together they settle some unfinished business.
웬디북 리뷰 : 작성자 이글랜차일드
어느 날부터 유령들이 아홉 살 Dennis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죽고 Dennis가 유령을 볼 수 있게 되면서부터였다. 결코 원치 않았던 것이나 유령들의 방문퍼레이드는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엄마는 Dennis가 유령을 본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혼자 전전긍긍하던 중 예전에 돌아가신 삼촌 Arvie가 Dennis를 찾아오기 시작한다. 소년이 정말 보고 싶었던 것은 삼촌이 아니라 아버지인데 말이다. 삼촌 Arvie는 미망인이 된 부인 Julia에게 쓴 연애편지를 땅에 묻어두었다며 찾아 주길 원하고…….
뉴베리 수상작가이자 글 잘 쓰기로 유명한 Sharon Creech의 《Pleasing the Ghost》입니다. 유령이 등장하고 이를 직접 보는 아이가 등장하니 무언가 호러블한 소동기를 연상하기 쉬운데요, 죽은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애틋한 마음을 잔잔한 필치로 드러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