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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ona는 새로 만난 선생님들과 적응하려 애쓰고 친구 Susan의 곱슬머리를 질투하기도 하는 평범한 여자아이랍니다. Ramona는 실수로 학교에 파자마를 입고 가거나 계란 노른자로 샴푸를 만드는 등 유쾌하고 기묘한 일들을 겪기도 합니다.
일곱살 Ramona의 삶은 Ramona의 아버지가 예상치 못하게 실직하며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Ramona는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을 줄여가며까지 집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쌓여가는 부모님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은 쉽지만은 않군요.
Ramona의 노력으로 Ramona 가족은 다시 안정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