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순간
함께 태어난 형제자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주인공에게 부모는 '데스페로(절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다른 쥐와 달리 음악과 책에 더욱 관심을 갖는 그를 다들 별종 취급한다. 하지만 그의 모습 그대로를 온전히 인정해 주는 피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하찮은 존재라는 시선, 수많은 시련과 고통, 어둠 속에서 데스페로는 과연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월간 웬디북 vol.12 <꿈과 시작> Pick
꿈과 시작 | 희망을 붙잡고 나아가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