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로 형제자매만 8명인 Pedro의 대가족. 할아버지를 멕시코에서 모셔오기 위한 자동차 여행을 떠나 도로 위에서 지지고 볶으며 한층 돈독해진다. Pedro는 생전 처음으로 할아버지를 만나뵐 생각에 어쩐지 어색한 기분이 들지만,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할아버지에 대해 알아갈수록 마음을 열게 된다.
멕시코계 미국인 작가 Pedro Martín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적 이야기.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속 한 이민자 가족의 역사와 문화와 정체성을 만나볼 수 있는 그래픽 노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