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작 《Guns, Germs, and Steel: The Fates of Human Societies(총, 균, 쇠)》로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작가 Jared Diamond의 미래를 향한 조언 《Collapse: How Societies Choose to Fail or Succeed》입니다.
이 세상에는 찬란하게 빛났던 수많은 문명이 있었습니다. 불멸할 것 같았던 영화였지만 어느 순간 쇠락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무엇이 이처럼 찬란했던 문명을 붕괴시켜버렸을까요? Jared Diamond는 과거의 위대했던 문명의 영고성쇠를 되짚어 몰락한 원인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초록으로 빛났을 이스트섬, 신비의 마야문명, 세계를 지배했던 바이킹 등을 분석하고 그 실패의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는 아프리카,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현재의 세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잘못된 예측과 생산성에 대한 몰이해인데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전 세계를 굽어보는 통찰의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