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선고를 받아 시한부 인생을 살다간 카네기멜론대학교의 40대 교수 Randy Pausch의 감동적인 전언 《The Last Lecture》입니다. 췌장암에 걸려 교수직을 그만 둔 그에게 대학이 마지막 강의를 해줄 것을 권유합니다.
나름대로 성공을 해서 사회적 지위를 점한 그는 자신의 성취에 대해서 전할 것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의 마지막 강의의 제목도 「Really Achieving Your Childhood Dreams」입니다만, 제목과 달리 그가 남기고 싶었던 것은 자신이 죽은 후 남게 될 세 아이들과 아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그가 세상에 전하고 싶었던 말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그러나 그가 진정 소원했던 것은 가족과 일분이라도 조금 더 함께 살고 싶다는 것이었을 겁니다.
짧은 생을 살다 간 그의 꿈, 그것은 우리의 꿈인지도 모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참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