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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에 맞서는 크레용의 유쾌한 반란!
매일 똑같은 색만 쓰는 아이에게 크레파스가 이젠 지쳤다고 파업을 선언합니다. 사과는 빨간색, 포도는 보라색, 물은 모두 파란색이라니! 번아웃이 온 크레파스라는 깜찍한 발상도 재밌지만, 구구절절 쓴 편지를 보면 그동안 얼마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혔었는지 깨닫습니다. 여기에 크레파스의 행복을 위해 아이가 의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색을 찾아 멋지게 그려내는 장면에선 창의력이 반짝 빛이 납니다.
*월간 웬디북 vol.21 <생각의 물꼬를 트는 책 추천>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