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이 너의 죽음을 이길 수 있을까?”
무뎌진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 10년 만의 전면 개정 ―
전 세계 46개국 소설 1위
영화 <미 비포 유> 원작
2014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쇄를 거듭하며 사랑받은 소설 『미 비포 유』가 10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더현대 사진전 11만 관람객을 동원한 봄을 찍는 포토그래퍼 ‘테레사 프레이타스’와 협업한 표지로 새로운 시작을 화사하게 알린다. 2024년판 『미 비포 유』의 가장 큰 변화는 저자 조조 모예스가 원고를 대대적으로 수정하고, 김선형 번역가가 낡은 언어를 생생한 언어로 되살려 동시대성을 획득하고 보다 간결하게 읽힌다는 점이다.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이 마비된 윌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일자리를 하루아침에 잃은 루이자. 둘은 환자와 간병인으로 만나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며 이끌린다. 그러나 윌은 6개월 뒤에 생을 마감하려 하고, 루이자는 남은 시간 동안 그의 선택을 되돌리려 한다. 몸이 꺾인 윌과 마음이 꺾인 루이자가 서로의 삶을 지켜내려 분투하는 이야기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나아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삶의 결정권이 누구에게나 허락된 사치가 아님을, 적어도 내 삶을 결정하고 책임질 힘은 내 마음속에서 발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미 비포 유』는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독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책으로 회자되고 있다.
★ 영화 <미 비포 유> 원작 소설
★ 전 세계 46개국 번역 출간, 12개국 소설 1위
★ 국내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3주 연속 1위
★ 아마존·굿리즈·국내 서점 평점 200만 개, 4.6 이상
★ 누적 3000만 부 판매 돌파
“지난 10년간 출판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책”
『미 비포 유』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시작은 2013년 영국이었다. 『미 비포 유』는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독서 클럽과 SNS, 언론에서 이 책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출간된 독일에서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아마존 1위를 차지했다. 스웨덴에서는 마들렌 공주가 신혼여행에서 읽은 책으로 유명해졌다. 국내에는 2014년 1월에 출간되었는데 처음 소개되는 작가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출간된 해에 바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신간 소설로는 그해 들어 처음 획득한 타이틀이었다. 단 4개월 동안 누적 판매 6만 부를 돌파했고, 1위의 자리를 12주 연속 유지했다. 꼭 영화로 보고 싶다던 독자들의 바람도 이루어져 동명의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도 흥행에 성공했다. (개봉 당시 국내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가벼운 로맨스 소설이 아닌, 로맨스의 공식을 배반하고 묵직한 삶에 대한 성찰을 주는 드문 작품의 등장에 독자들이 반응했던 것이다.
『미 비포 유』는 올해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다산책방에서 전면 개정판을 출간한다. 작가의 대대적인 편집, 번역가의 새 번역을 반영한 원고에 봄꽃처럼 화사한 새 표지를 입혀 다시 한번 독자들의 인생 책이 될 준비를 마쳤다.
BTS 지민 추천 “내 인생의 가치관을 바꾼 책”
보아, 블랙핑크, EXO, NCT, 세븐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펜타곤, 데이식스, 아스트로, 하이라이트……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까지 사로잡은 인생작
600쪽에 달하는 이 책은 분량의 장벽도 넘어섰다. 독자들의 입소문에서 시작된 소설의 인기는 우리가 사랑하는 아이돌 뮤지션들에게까지 가닿았다. BTS는 주기적으로 책과 영화를 팬들에게 추천하는데, 지민과 뷔가 이 책을 추천했고, 특히 지민은 “내 인생의 가치관을 바꾼 책”이라며 이 책을 극찬했다. 가사를 직접 쓰는 뮤지션들에게는 음악적 영감을 주는 책으로도 읽힌다. 연예계 대표 ‘다독 아이돌’로 꼽히는 비스트의 양요섭, 보아와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이 책에 영감받은 사랑 노래를 만들어 발표했다. 배우 이보영은 자신의 책 『사랑의 시간들』에서 “이 책을 다 읽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 외에도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뮤지션, 배우, 유명인이 이 책을 인생 책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