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베스트셀러이자 북클럽 인기 도서 *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
* 2024년 하이 플레인스 도서상 수상작
* 2023년 리딩 더 웨스트 도서상 수상작
*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최종 후보작
* 2023년 콜로라도 공영 라디오 선정 '우리가 사랑하는 책들'
* 2025년 프릭스 드 로니옹 인터알리(Prix de l'Union Interalliée) *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한 번의 우연한 만남으로 삶이 영원히 바뀌는 강인한 젊은 여성의 가슴 아픈 성장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그레이트 서클>, <포 윈드>, <가재가 노래하는 곳>의 독자들을 위한 사랑과 상실, 가족과 생존, 그리고 희망을 담은 비극적이면서도 희망적인 소설입니다.
"아름다운… 콜로라도 고원의 숲과 강을 배경으로 사랑과 힘, 그리고 성장을 다룬 인상적인 첫 번째 소설. 리드는 재능 있는 작가이며, 이 책은 문학적 승리입니다." —덴버 포스트
"웅장한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묘사, 은밀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주인공으로 가득한 《Go as a River》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무언가를 선사합니다." —리얼 심플
열일곱 살 빅토리아 내쉬는 콜로라도주 아이올라의 작은 목장 마을에 있는 가족의 복숭아 농장에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문제적 남성들로 가득한 가족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성입니다.
윌슨 문은 신비로운 과거를 가진 젊은 방랑자로, 부족의 땅에서 쫓겨나 자신이 선택한 대로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빅토리아는 길모퉁이에서 윌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 만남은 두 젊은이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위험만큼이나 열정적인 불길을 지폈습니다.
비극이 닥치자 빅토리아는 자신이 알고 있던 유일한 삶을 버리고 주변 산으로 도피합니다.
그녀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채 황야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칩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그녀는 자신의 내면의 변화를 기록하고, 아름답지만 혹독한 풍경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 잃어버린 모든 것을 재건할 의미와 힘을 찾습니다.
거니슨 강이 그녀의 고향, 목장, 농장, 그리고 대대로 가족에게 물려준 소중한 복숭아 과수원을 침수시킬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1960년대 이올라 마을 파괴를 둘러싼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Go as a River』는
고난과 상실 속에서도 깊이 간직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용기, 회복력, 우정, 그리고 마침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집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이 놀라운 데뷔작은 삶을 강물처럼 살아가는 것, 즉 모여 흐르고, 댐이 막혔을 때에도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것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1948년~1955년
2부 1949년~1955년
3부 1955년~1970년
4부 1949년~1970년
5부 1970년~1971년
작가의 말
작가 인터뷰
독자들을 위한 독서 모임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