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보기에도 재미있는데 어른들한테는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도 주는 그림책!
마카펜이라고 색깔 펜들이 있었는데요, 다들 색칠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색깔 친구들은 칸 안에 색칠하는데, 보라색만 유독 아무 데나 칠하고 금도 막 넘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다른 색깔들이 보라색을 아주 싫어했죠. 고민하던 Purple에게 나타난 것은 바로 연필(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When Pencil Met Eraser'에 등장한 주인공)이었습니다.
연필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고 색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