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rda Muller Seasons Gift Collection: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보드북 4종 박스세트
Gerda 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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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가득 쌓인 낙엽을 쓱싹 쓸고 있는 주인공 에드. 사실 그는 아주 사소한 일 때문에 기분이 나빠, 홧김에 온 동네의 낙엽을 치우는 중이죠. 그러자 길가에 있던 사물과 동네 사람까지 파묻혀 낙엽 더미가 산더미처럼 커져버려요. 난감해진 상황, 이때 신선한 바람이 살짝 불기 시작하는데….
MD 꼬마 니콜라
웬디북 리뷰
주인공 Ed의 나쁜 기분은 정말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나 커져서 온 동네로 퍼지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 짝이 없어요.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는 감정이란 게 명료하지 않습니다. 희로애락이 아이들에게는 혼란으로 작용하기도 해요. 특히 그 감정의 물결이 클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 몰라서 우왕좌왕하기도 합니다.
Júlia Sardà의 《Sweep》은 커다란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감정놀이책입니다.
저자 Júlia Sardà는 바르셀로나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디즈니/픽사에서 일하다가 비디오 게임을 위한 콘셉트 아트 디렉터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책이 마치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