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le conducting research for a school paper on smallpox, Mitty finds an envelope containing 100-year-old smallpox scabs and fears that he has infected himself and could infect all of New York City.
코드 오렌지는 경계태세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테러와 같은 고도의 위협이 있을 때 국토 안보부(DHS)에서 발령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데프콘(Defense Readiness Condition)과 비슷한 경계태세를 말합니다.
미국의 경계태세는 코드 그린(green), 코드 블루(blue), 코드 옐로(yellow), 코드 오렌지, 코드 레드(red) 등 5가지 색깔로 구분해 발령되는 데 그린에서 레드로 갈수록 경계태세가 높아지는 것이죠.
코드 오렌지가 발령되면 보안 당국이 각종 공공행사에 추가적인 경계 조치를 취하고, 무장병력이나 법 집행기관들과 보안 업무를 조정·통합하게 된다 고 하네요.
이 정도 되면 책 제목에서 풍기는 포스가 보통이 아님을 짐작하실 겁니다^^ 코드 오렌지에 해당하는 위험상황이 발생했고 주인공이 신속하게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대충의 줄거리도 눈에 들어오실 거고요.^^
총과 폭탄이 난무하는 그런 경계상황이 아니라 100년도 더 전에 사라졌다고, 의학의 힘으로 완전히 정복했다고 믿고 있는 천연두 바이러스가 뉴욕 시민 전체를 감염시키고도 남을 만큼의 양이 뉴욕 한복판에서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긴장감과 스릴, 문제 해결을 위한 주인공의 노력을 보여주는 성장소설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Mitty는 뉴욕시를 아주 사랑하는 소년입니다. 그는 항상 뉴욕시 주변을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9.11 테러 이후에도 홀로 뉴욕의 거리를 산책하는 것이 전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긍정주의자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그에게 어느 날 대형사고가 터집니다. 학교 숙제로 천연두 바이러스에 대해 조사하던 Mitty는 우연히 100년 전 모아두었던 천연두 바이러스가 담긴 봉투를 발견합니다..
by 케이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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