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우영우’라는 캐릭터는 ‘자폐’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자폐가 질병이 아니라 존재 방식이라는 것에 공감하게 했다. 그리고장애를 가진 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더불어 살아가야 할지가 우리에게 큰 숙제로 남았다. 여기 우영우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애디’라는 열한 살 소녀의 이야기가 새롭게 개정되어 독자를 찾아왔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영국 BBC 블루 피터상, 미국도서관협회 아동문학상을 수상하고 BBC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되는 등 이례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다양성’에 관한 최고의 어린이 책으로 손꼽히며, 아마존 ‘교사들의 선택’ 선정,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북트러스트’ 추천 등 전문가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다 잡은 최고의 동화로 평가받고 있다. “짧고, 재미있고, 읽기 쉬운 이야기 속에 의미 있고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라는 한 줄의 추천사가 단순하지만 확실하게 이 책에 대해 말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