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Martin은 욕심이 생겼다. 언제나 쥐를 먹기만 하는 형, 누나와 달리 인간들처럼 생쥐를 애완용으로 키우고 싶어진 것이다. 그러던 중 토끼장에서 새끼를 배고 있는 쥐를 발견하고 버려진 욕조에 담아 데리고 온다. Martin은 이 쥐에게 Drusilla라 이름 붙이고 키우기 시작한다. Drusilla도 자신이 먹이가 아니라 애완용으로 길러진다는 것을 알고 Martin을 향해 뻗대기 시작한다.
기발한 상상과 넘치는 위트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Dick King-Smith가 또 한 번 뒤통수를 때리는 설정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네요. 《Martin's Mice》인데요, 고양이가 애완동물을 그것도 쥐를 키운다는 거죠. 그런데 생쥐가 고양이의 이런 의도를 눈치 챘으니 어쩌면 뻔한 전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설정 자체가 재미있고 저자의 필력은 말할 것도 없으니 정말 기분 좋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by 이글랜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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