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s a feather remember it once was a bird? (깃털은 언젠가 새였던 것을 기억할까?)
Does a book remember it once was a word? (책은 한때 낱말이었던 것을 기억할까?)
남자아이의 방에 창문을 통해 깃털 하나가 내려 앉습니다. 그 깃털을 따라 마법과도 같은 여행이 시작됩니다.
깃털을 따라가니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로 가득 찬 세계로 이동하네요. 환상과 현실이 놀랍고도 활기찬 모습으로 그림책 속에 표현됩니다. 언젠가 한 알의 낟알이었던 케이크에서부터 언젠가 비가 되어 내렸던 바다까지…
기발한 “Before”와 “After”의 장면들이 독자들에게 호기심 가득 한 아이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