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는 플레쳐와 핑크빛 감정을 느끼며 조금씩 성숙해 갑니다. 하지만 어느 날, 어둠 속에서 Darquesse가 자신의 부모님을 죽이고 세상을 파멸시키는 미래를 봅니다. 그런데.. 그 Darquesse가 바로 발키리의 세 번째 이름… 진짜 이름인 것을 알게 됩니다. 발키리는 자신의 어두운 미래를 벗어던지기 위해 Dr Nye를 찾아가 이름을 봉하지만 그녀와 친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Remnants 에 사로잡혀 자신의 참된 모습을 잃어버립니다.
정말 발키리는 세상을 파괴하는 악의 화신이 되는 운명을 타고 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