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당신에게 신 귤을 주는 어느 날. 이 책이 고것을 또똣한 귤차로 만들어 주기를!”
_[폭싹 속았수다], [동백꽃 필 무렵] 작가 임상춘
“한 자 한 자 천천히 눌러 쓰며 위로와 평온의 시간을 맞는다.”
_[나의 아저씨],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작가 박해영
임상춘, 박해영, 박지은, 이강, 이우정, 강풀.
최고의 K-드라마 작가들이 추천한 단 한 권의 책!
[폭싹 속았수다]부터 [모.자.무.싸]까지
우리가 사랑한 드라마 명대사 필사집!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부터 2026년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까지, K-드라마가 전성기를 구가한 20년간 가장 많이 회자되고 인기 있었던 작품에서 신중하게 고른 명대사 60개를 담은 필사집이 출간되었다. 20여 년간 드라마 평론을 해온 국내 최고의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은 이 책에서 소설보다 뜨겁고 시보다 아름다운 감성이 담긴 드라마 명대사를 직접 큐레이션하고 에세이를 덧붙였다.
“남을 대할 땐 연애편지 쓰듯 했다. 백만 번 고마운 은인에겐 낙서장 대하듯 했다.”
“누구의 인생이건 신이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
“나 싫어하는 놈들한테 내가 왜 잘해야 하는데?”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
“산다는 거, 별거 아니야. 항상 네가 먼저야.”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임상춘, 박해영, 박지은, 이강, 이우정, 강풀 등 책에 실린 대사를 직접 쓴 드라마 작가들이 내용을 읽고 직접 추천사까지 남긴 유일한 책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더욱 특별하다. K-드라마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자신 있게 권할 만큼, 책에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대사들이 가득하다. 읊조리기만 해도 머릿속에 장면이 자동 재생되는 명작 드라마를 한 권으로 만나고, 그중 가장 가름다운 문장들을 손으로 적으며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은 [누구에게나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한마디가 있다]가 유일하다.
상처받은 마음을 안아주는 위로의 말, 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응원의 말, 누군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쏟아내는 사랑의 말,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통찰의 말……. 뭉클한 문장들을 한 글자씩 눌러 쓰며, 독자들은 지친 오늘을 위로받고 내일을 다시 살 힘을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