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에 더 미안해하는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입니다”
‘나는 좋은 엄마일까’라는 질문 앞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쳤던 당신에 대한 이야기
‘더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마음을
매일 곱씹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엄마 이야기
130만 독자의 인문학 멘토, 김종원 작가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문장들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육아다.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지’라는 다짐이 무색하게 별거 아닌 일로 아이에게 큰 소리를 내고는 돌아서서 후회한다. “잘했어”, “사랑해”라는 말만 해주고 싶은데 “안 돼!”, “빨리!”, “그만”이라는 말로 하루를 채운다. 잠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다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훔친다. 그리고 생각한다.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다정한 언어로 수십만 부모들과 소통해 온 김종원 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매일 흔들리고, 미안해하고, 또다시 사랑을 주는 엄마들의 귀한 마음에 깊이 감동받았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더 미안해하지 않도록, 좋은 엄마가 되려는 마음이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않도록, 진심을 담아 이 책 『엄마의 마음』을 완성해 냈다. 김종원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엄마가 흔들리는 이유는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향한 마음이 누구보다 깊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마음』은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를 잘 키워내는 일인가에 대해 조언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를 키우느라 가장 먼 자리에 미뤄두었던,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던 그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고, 아이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결국 사랑이었음을, 그리고 그 사랑 덕분에 엄마도 아이도 충분히 잘 살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사랑하기에 흔들렸고, 사랑하기에 후회했으며, 그럼에도 끝내 그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 속 문장 하나하나는 오래도록 곁을 지켜줄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