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정가제
  2. 소득공제
소설 보다 : 겨울 2024
0 (0)
일시재고부족
5,500원
4,950원
10%
최대 적립 포인트
570 원
  • 구매 적립
    적립금 안내

    상품 적립금

    상품 적립금은 고객님이 웬디북에서 상품을 구매하실 경우 이에 대한 마일리지 개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드리는 제도이며 사용은 예치금과 같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하십니다.

    멤버십 적립금

    멤버십 적립금은 고객님의 멤버십(고객)등급에 따라 도서 구매액의 1 ~ 4%에 해당하는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며 적립금은 다음 주문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적립금은 예치금과는 달리, 현금으로 환불하실 수 없고 적립금의 적립일로 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시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 상품 적립금
    270원
  • 리뷰 적립
    리뷰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립니다.
    기본 적립금
    • 구매도서
    3개월 까지
    300원
    (100자 이상)
    100원
    (100자 미만)
    3개월 이후
    100원
    (20자 이상)
    • 비구매 도서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은 적립되지 않는 점 참고바랍니다.
    2배 적립금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립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리뷰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의미 없는 글자, 감탄사를 나열하거나, 한두 단어로 이루어진 지나치게 짧은 감상으로 글을 작성한 경우
    •  •  시리즈나 세트 도서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도서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  •  도서 주문 및 배송, 파본 관련, 재입고, 동일 시리즈 문의 등은 따로 1:1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세요.
  • 최대 리뷰 적립금
    300원
도서번호
201755
ISBN
9788932043395
페이지,크기
160 , 114*188mm
출간일
2024-12-09
[출판사서평]
겨울, 이 계절의 소설

치열했던 계절들이 지나고 몸을 움츠리게 되는 겨울. 한 해가 저무는 시점에서 지나간 것을 돌이켜보며 새롭게 시작되는 마음들을 다룬 세 편의 작품들과 함께 『소설 보다: 겨울 2024』가 찾아왔다. 이별, 그리움, 갈망이 낳은 오해, 갈등, 환상이 현실의 균열을 불러오고 돌이킬 수 없는 세계의 문턱으로 이끄는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성혜령, 「운석」
“ 어느 순간 감정이 아예 움직이지 않는다고 했다.
마음이란 게 통째로 사라진 것 같다고”

2021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2023년 젊은작가상, 올해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거머쥔 성혜령은 2022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로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되었다. 전작 「버섯 농장」에서 선의와 악의가 주는 분열과 고립, 공모와 책임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던 작가는 이번 선정작 「운석」에서도 미스터리한 상상력에서 출발해 극적인 감정의 파고 속 고요한 서스펜스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백주’는 남편 ‘인한’이 세상을 떠난 후 거처를 옮기고 무기력한 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이자 남편의 동생인 ‘설경’이 쇼핑백에 담긴 돌을 들고 그녀를 찾아온다. 시어머니 집안의 가보와 같은 희귀한 운석인데, 설경은 인한이 죽은 후부터 그 돌에서 인한의 음성이 “꺼내줘” 하고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전한다. 믿지 않던 백주 역시 똑같은 음성을 들은 후, 비석 판매점에 찾아가 돌을 깨고 인한을 꺼내주리라 결심한다. 자신과 결혼한 뒤로 시들어가다 세상을 떠나버린 인한, 이 모든 걸 지켜본 백주의 복잡한 감정과 얽힌 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우리의 것이 되는 동안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유통되고, 휘발되거나 유폐되는 장면들에서 공유되는 마음의 방법을 생각하게”(홍성희 문학평론가) 한다.

외계에서 떨어진 돌 안에 수천 년이 아닌 수억 년 동안 어떤 물질 혹은 생명이 돌 안에 남아 있었고, 아주 오랫동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꿈꿔왔다면…… 그것이 램프에 갇힌 지니 혹은 판도라 상자에 갇힌 불행일 수도 있지만, 꺼내지고 싶은 욕망은 똑같이 크고 강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연히 떠올린 이 “꺼내줘”란 단말마의 명령, 부탁 혹은 주술에 강력한 힘이 깃들어 있는 것 같아 소설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성혜령×소유정」에서

이주혜, 「여름 손님입니까」
“확실한 것은 종소리가 들려오는 한
이곳에 사람이 나 혼자는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소설가이자 번역가로서 활동해온 이주혜를 2022년 봄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2023년 가을 「이소 중입니다」에 이어 세번째로 <소설 보다>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간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빚어지는 문제들을 섬세하게 포착해 빈틈없는 구성 안에 녹여온 작가는 「여름 손님입니까」에서 “기억에 관해 기억의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소설”을 선보인다. 그 기억은 ‘손님’이라는 상징이 되어 낯설고도 익숙한 감각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나’는 ‘영란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하라는 엄마의 부탁으로 “호랑이보다 무서운 여름 손님”이 되어 일본의 어느 한적한 호텔에 도착한다. 유년 시절에 ‘나’는 아빠의 성씨를, 언니는 엄마의 성씨를 따르며 한집에서 지냈는데 “언니가 스무 살이 되자마자 일본으로 가겠다고 선언했”고, 그로부터 30년도 더 지난 지금 “자신의 딸 결혼식에 엄마를 초대”한 것이다. 호텔 안과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벌어진 일들은 실재와 허구,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기억들과 겹치며, 그곳에서 자신을 “손님입니다”라고 소개하는 ‘노부인’과 ‘여학생’을 만난다. 이제 누가 손님이고 주인인지 구분할 수 없게 된 이 여정은 절정으로 향하면서 “기억에 대한 정확하고 아름다운 은유를 완성한다”(이소 문학평론가).

‘아포리아’라는 개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타자를 환대하는 행위에는 정해진 길이 없고, 길이 없다는 것은 길을 잃고 헤맬 가능성까지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요. 손님은 환대의 대상이지만 “호랑이보다 무서운 여름 손님”으로 대변되는 궁극의 타자를 환대하는 일에는 ‘길 없음’ 혹은 ‘길 잃음’의 각오가 단단히 필요하겠지요.
「인터뷰 이주혜×조연정」에서

이희주, 「최애의 아이」
“우미는 어떤 충동 없이, 삼십대 여자의 냉정한 판단력으로
유리의 아이를 가지기로 마음먹었던 것이다”

이희주는 연작소설 『사랑의 세계』, 장편소설『환상통』 『성소년』 『나의 천사』 등을 출간하며 꾸밈없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추함을 독자적인 작품 세계로 구현해왔다. 이번 수록작 「최애의 아이」에서도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 혹은 집념이 다른 모든 관심사를 압도해버”리는 화자 ‘우미’가 등장한다. 이 작품은 아이돌 가수 ‘유리’에게 반한 뒤 사회적 시스템이 낳은 욕망의 메커니즘 속에서 맹목적 사랑을 실천하는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환상 요소가 가미된 소재나 설정, 무한대로 뻗어나가는 상상력, 가벼운 듯 예리한 문장들이 “요즘 소설”(이희우 문학평론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고무지우개 위에 유리의 이니셜을 새기고, 회사 회의 시간에 유리의 이름을 반복해서 적고, 유리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우미는 유리에게 빠져 있다. 결국 우미는 유리의 정자를 공여받아 인공수정 시술에 성공한다. 하지만 아이돌 산업처럼 임신과 출산도 상품화되어 있는 세계에서조차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은 “소름이 끼”치는 “인간들”로 치부된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 장학금을 받고 대기업에 입사하는 등 “겉으론 진짜 멀쩡한”, 친구 ‘은정’을 제외한 모두에게 이런 사실을 완벽하게 숨기며 원하는 미래를 얻을 것 같은 우미이지만, 출산과 동시에 이야기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으며 “논쟁적이면서도 파괴적인 사랑의 테러 행위”(강동호 문학평론가)의 근원을 생각하게 한다.

우미는 젊은 여성들이 동경할 만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그런 여성도 부딪힐 때가 옵니다. 유리 천장뿐만 아닌 유리 벽, 유리 바닥이 우미라는 인물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선 처절하게 부딪혀야 합니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욕망이든 아니든, 여자가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싸우듯 대립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희주×이희우」에서

[목차]
성혜령, 「운석」
인터뷰 성혜령×소유정
이주혜, 「여름 손님입니까」
인터뷰 이주혜×조연정
이희주, 「최애의 아이」
인터뷰 이희주×이희우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작가 성혜령
리뷰(0)
0 / 5.0
  •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는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립니다.
  • 리뷰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작성 안내 및 유의사항
    리뷰를 작성하시면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립니다.
    기본 적립금
    • 구매도서
    3개월 까지
    300원
    (100자 이상)
    100원
    (100자 미만)
    3개월 이후
    100원
    (20자 이상)
    • 비구매 도서 리뷰 작성 시 적립금은 적립되지 않는 점 참고바랍니다.
    2배 적립금
    도서의 첫번째 리뷰부터 10번째 리뷰까지
    기본 적립금의 2배를 적립해 드립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글은 리뷰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의미 없는 글자, 감탄사를 나열하거나, 한두 단어로 이루어진 지나치게 짧은 감상으로 글을 작성한 경우
    •  •  시리즈나 세트 도서라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는 경우
    •  •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도서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
    •  •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내용이나 저작권, 명예훼손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  •  도서 주문 및 배송, 파본 관련, 재입고, 동일 시리즈 문의 등은 따로 1:1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세요.
리뷰 작성
배송방법
  • 배송은 CJ대한통운(1588-1255)을 이용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택배 조회하기
  • 3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을 해 드리며 3만원 미만 구입시 2,500원의 배송료가 부과됩니다.
배송기간
  • 15시 이전에 입금 확인된 주문까지는 당일날 발송하며 일반적인 경우 다음날 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거나 시기적으로 배송이 많은 기간인 경우는 지역에 따라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주문 후, 5일이 경과해도 상품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웬디북 고객센터(1800-9785)로 전화를 주시거나
  • 고객센터 > 1:1 친절상담을 통해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묶음배송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입금완료일 경우, 새로운 주문서 작성시 묶음배송을 신청하시면 묶음배송이 가능합니다.
  • 이전 주문의 주문상태가 출고준비중이거나 출고완료이면 묶음배송이 불가합니다.
반품안내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신 경우 반품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주셔야 하며 이 경우 반품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 이전 배송시 3만원 이상을 주문하셔서 무료배송 받았으나 일부의 반품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이 안될 경우,
  • 이전 주문의 배송비를 포함한 왕복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 반품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 고객센터에서 지정택배사에 회수요청을 하고,
  • 방문한 택배기사님을 통해 반품도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책이 도착하는 대로 원하시는 바에 따라 적립 또는 환불 진행해드립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반품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CD나 소프트웨어 포함, 포장이 되어 있는 모든 상품의 포장 개봉
  • 3. 만화책 및 단시간 내에 완독이 가능한 잡지
  • 4. 상품과 함께 발송된 추가사은품이 분실 또는 훼손된 경우
  • 5.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6. 물품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7. 명시된 반품가능 기한이 지난 경우
교환안내
  • 파본도서 혹은 오배송으로인한 교환은 도서주문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하며 이 경우 배송비는 웬디북에서 부담합니다.
  • (단, 팝업북과 CD가 세트인 책은 책의 특성상 7일 이내에 해주셔야 합니다.)
  • 교환절차는 고객센터의 반품교환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주시면 웬디북에서 새 책을 보내드리고 새 책을 받으실 때 교환도서와 맞교환 하시면 됩니다.
  • 교환은 동일도서에 한하며, 다른 도서로 교환은 불가합니다.
  • 운송도중 책이 손상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주신 후, 포장 겉면에 “반품도서”라고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팝업북 등은 조그만 충격에도 책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교환이 불가한 경우
  • 1. 고객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2. 포장 상품의 포장을 해체한 경우
  • 3. 고객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4. 물품 수령 후, 15일이 경과한 경우
  • 5. 동일상품으로 교환하신 후, 다시 교환하시고자 할 경우 (이 경우에는 환불처리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