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영어덜트소설 『롱 웨이 다운』이 마침내
그래픽노블로 재탄생하다
때로는 하나의 사건이 인생을 뒤흔들 만큼 엄청난 일이 되기도 한다.
감당하기 버거운 혼란과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더러는 운명을 탓해 보기도 하지만, 실은 그 모든 일들을 이끌어가는 건 온전히 각자 스스로의 몫이다.
여기 한 소년이 있다.
어느 날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게 된 그는 고통스러운 번민 끝에 단단한 결심을 하고, 마침내 집 밖으로 나선다.
그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에 닿기까지 단 1분간 펼쳐지는 이야기가 무려 200여 쪽에 그려진, 아주 독특한 플롯의 그래픽노블 『롱 웨이 다운』이 출간되었다.
원작 소설 『롱 웨이 다운』은 최고의 미스터리 작품에 주어지는 ‘에드거 상’을 비롯하여 ‘뉴베리 상ㆍ프린츠 상ㆍ코레타 스콧 킹 상ㆍ월터 상’ 등을 수상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영어덜트소설이다.
그 명성을 이어 마침내 그래픽노블로 재탄생한 『롱 웨이 다운』은 찰나의 시간 동안 벌어지는 강렬한 사건과 팽팽하게 당겨진 긴장감으로 독자들을 압도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래픽노블 『롱 웨이 다운』을 펼친 독자들은 누구나 “방아쇠를 당김으로써 발생하는 연쇄 반응의 강렬한 스냅샷이다.
”(북리스트)라는 리뷰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