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너는 봄이었을지도 모른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 다음에 오는, 나의 봄.
고등학교 2학년생인 나, 도사카 아야네는 학교에서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그 누구와도 가까이 지내지 않는다. 글씨를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발달성 난독증을 숨기고 있기 때문. 그래도 나에겐 어릴 때부터 나를 길러준 마사후미 삼촌이 있고, 노래가 있고, 함께 음악 활동을 하는 밴드 멤버들이 있다. 내 삶은 그걸로 충분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동급생인 미즈시마 하루토의 시를 접하게 되면서 나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함께 노래를 만들고 싶어.”
세상을, 사람을 싫어하던 내게서 무심코 흘러나온 말. 그렇게 둘이 함께 만든 노래는 내게 세상의 아름다움과 다정함을 가르쳐 주는데…….
설렘으로 시작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는 가장 찬란한 청춘 로맨스.
[목차]
제1장 시인과 록앤롤러
제2장 둘, 또는 세 존재의 무게들
제3장 너의 이름을 부를 때면
제4장 새와 봄
제5장 진정 아름다운 것
종 장 네가 마지막으로 부탁한 노래
저자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