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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죽은 남자 : 목요일 살인 클럽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Paper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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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348293
ISBN
9788952243966
페이지,크기
488 , 140 * 210 mm
형태
Paperback
출판사
출간일
2022-06-17
[출판사서평]
미국 · 영국 아마존,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목요일 살인 클럽』 시리즈의 새로운 미스터리!

다이아몬드의 행방과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실버타운 노인들의 유쾌한 추리극!

“멋진 이야기로 돌아온 목요일 살인 클럽. 『두 번 죽은 남자』는 이 시리즈의 1권과 마찬가지로 예리한 필력, 놀라운 반전, 따뜻한 스토리가 돋보인다. 유머와 슬픔, 정다운 농담이 곳곳에 자리해 읽는 기쁨을 더한다.”
_「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단 두 권의 소설로 리처드 오스먼은 명망 있는 범죄 소설가의 반열에 올랐다. 『두 번 죽은 남자』는 재미난 작품이다.”
_「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놀라울 정도로 재미있는 데뷔작 『목요일 살인 클럽』을 쓴 오스먼이 더욱 멋진 2권을 들고 찾아왔다. 매력적인 인물들이 이야기를 뜻밖의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영리하고 재미난 미스터리 소설이다.”
_「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폭소가 터져 나올 만큼 재미있으면서도 대단히 현실적이고 3차원적이다. 1권도 좋았지만 2권이 훨씬 더 훌륭하다.”
_「북페이지(Bookpage)」

“『목요일 살인 클럽』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두 번 죽은 남자』를 꼭 읽을 것. 1권보다 더 잘 쓴 2권이니까.”
_「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

“오스먼은 뛰어난 관찰력으로 만들어낸 실감 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별나고 우스운 면들을 재치 있게 풀어나간다. 이런 인물들이 펼쳐가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순수한 기쁨을 느끼게 된다.”
_「선데이 익스프레스(Sunday Express)」

다이아몬드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그리고 비밀 첩보원까지!
그 실버타운에는 비밀이 있다?

실버타운에 모여 살며 함께 오래된 미해결 사건들을 조사하는 ‘목요일 살인 클럽’ 멤버들은, 실버타운 내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새로운 목요일을 맞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어디선가 또다시 흥미로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무료함을 달래던 이들은 실버타운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로 인해 새로운 수수께끼를 마주하게 된다. 바로, 엘리자베스의 전남편이자 현직 MI5 요원인 더글러스 미들미스가 등장한 것이다.
나이가 들어도 말끔히 잘생긴 외모와 유려한 말솜씨, 오랜 경력을 기반으로 능숙한 일처리를 해오던 MI5의 비밀요원 더글러스는 범죄 조직을 대상으로 불법 거래의 중개자 역할을 해오던 마틴 로맥스를 조사하던 중 큰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엄청난 양의 현금과 귀중품들이 숨겨져 있는 마틴의 자택에 더글러스를 포함한 MI5 요원들이 몰래 잠입한 이후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20억)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사라진 것이다. 마틴은 CCTV에 포착된 더글러스를 범인으로 몰며 다이아몬드를 돌려주지 않을 경우 물건의 주인인 뉴욕 갱단, 콜롬비아 마약 조직에 더글러스의 신상을 알리겠다며 협박한다. 수세에 몰린 더글러스는 엘리자베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며 실버타운의 안가(安家)로 몸을 숨기고 MI5 요원이자 그의 조력자인 신입 요원 퍼피도 실버타운에 머물게 된다.

엄청난 사건을 들고 찾아온 전남편으로 인해 엘리자베스는 당황하지만, 곧 론과 이브라힘, 조이스와 함께 팀을 꾸려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그러던 중, 전직 정신과의사였던 이브라힘이 10대 청소년들에게 물건을 도둑맞고 공격당해 큰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고 보그단과 크리스 허드슨 경감, 도나 드 프레이타스 순경 또한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그 시각, ‘안가’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더글러스와 퍼피는 알 수 없는 침입자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과연 총을 쏜 범인은 누구이며 다이아몬드의 행방은 어디로 갔을까. 그들을 죽인 게 갱단인지 MI5인지 아니면 예상치도 못한 제삼자일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아니 그전에, 더글러스와 퍼피는 정말 죽은 게 맞을까? 고민에 고민을 더할수록 깊은 수렁에 빠져드는 미스터리 속에서 목요일 살인 클럽 멤버들은 다이아몬드의 행방과 이브라힘을 공격한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이제 더는 무서울 것도 눈치 볼 것도 없는 실버타운의 노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진실을 찾아 나서며 실버타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백발 노인들의 유쾌한 열정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

목요일 살인 클럽의 멤버들은 그들보다 훨씬 어리지만 믿음직한 친구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건축업자 보그단, 경찰관 도나와 크리스와 진짜 ‘우정’을 나눈다. 목요일 살인 클럽의 멤버들이 실버타운 밖의 친구들과 격 없이 소통하며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갈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여전이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고민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일상에 머무르지도, 나이에 얽매이지도 않기 때문에 여전히 생기 있는 네 사람은 하루하루를 즐길 수 있다.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목요일 살인 클럽 멤버들의 원동력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우정이고, 그런 그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사라진 다이아몬드도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도 아닌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이다.
경험해 본 적 없는 세계를 모험하길 두려워하지 않는 조이스와 달리 이브라힘은 선택의 기로에서 한발 내딛지 못해 수많은 것들을 놓치며 살아 왔다. 지나치게 조심하느라 내리지 못한 결정들, 너무 소심해서 손을 뻗어 잡지 못한 사랑들. 어쩌면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 자손을 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무사안일을 추구하며 삶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 노년의 이브라힘의 발목을 잡는 것은 바로 죽음이다.
삶의 비밀은 죽음이며 삶의 모든 요소는 죽음으로 통한다는 이브라힘에게 조이스는 이런 말은 한다. ‘세상 그 모든 게 죽음으로 이어진다면 그 무엇도 죽음이 아닌 게 된다’고.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골방에 틀어박혀 죽음이 오기만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말이다.

“그냥, 세상 모든 게 파랑이라고 가정하면요. 당신도 나도 앨런도 모든 게 다 파랗다고 가정해볼게요. 모든 게 다 파랑이면 우린 ‘파랑’이라는 단어조차 필요 없게 되잖아요. 파랑을 표현하는 단어가 없으면 아무것도 파란 게 아닌 거예요. 안 그래요?”
_제3부 「당일치기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 중에서

노인이 되어서야 두려움에 맞서 도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 이브라힘처럼, 엘리자베스도 새로운 것을 배워나간다. 냉철한 판단력과 발 빠른 행동력으로 언제나 유능하고 대단한 사람으로 인정받아 온 엘리자베스이지만, 여기 목요일 살인 클럽에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좋은 친구일 뿐이다. 그녀를 가지고 게임을 하지도, 승부를 보지도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들. 엘리자베스는 일흔이 넘어서야 그런 사람들의 존재와 소중함을 깨닫는다.

‘때로는 진실이 눈에 보이는 그대로일 때도 있음을 엘리자베스는 깨달았다. 론이 포옹을 해줄 때, 조이스가 케이크를 만들어줄 때, 이브라힘이 서류를 코팅해줄 때, 그들은 엘리자베스를 두고 게임을 하는 게 아니다. 엘리자베스의 행복을 빌고 그녀와의 우정을 소중히 여시는 것 외에 그들은 달리 바라는 게 없다. 그들은 그저 엘리자베스를 좋아할 뿐이다. 그 진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엘리자베스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_제3부 「당일치기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 중에서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한 문장에 담긴
『두 번 죽은 남자』의 모든 것

“엔딩이 마음에 드셨나요? 30년 전에 어떤 책을 읽었는데 전체 줄거리의 핵심이 마지막 페이지의 마지막 줄에 적혀 있었습니다.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_「감사의 말」 중에서

『두 번 죽은 남자』의 저자 리처드 오스먼은 전체 줄거리의 핵심을 마지막 페이지의 마지막 한 문장에 함축해 담고 싶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느 장르소설이 그러하듯 마지막 한 문장으로 소설의 모든 것을 뒤집고자 하는 어설픈 반전을 꾀하진 않는다. ‘반전’이 아닌 ‘함축’된 이야기를 말 한마디로 보여주는 것. 그게 리처드 오스먼이 《목요일 살인 클럽》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두 번 죽은 남자』를 통해 보여주는 작가로서의 성장이다.
마지막 페이지로 전체의 이야기를 함축해 내는 것은 잘 쓰인 소설만이 하는 것은 아니다. 잘 일구어나간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일흔을 훌쩍 넘긴 목요일 살인 클럽 멤버들에게는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지금 이 순간이 그들 인생을 함축하는 마지막 페이지이기도 하다.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와 사건이 해결되어 가는 방향은 이들이 추구하는 인생의 방향과도 일치한다. 인생이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리지 모르겠으나, 70여 년을 산 노인들에게 ‘인생’이란 ‘일상’과 다를 바 없다.
살인 사건과 수많은 미스터리 속에서도 목요일 살인 클럽이 유쾌함과 따뜻함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이 여전히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다가올 마지막 순간을 쓸쓸히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날까지의 모든 순간들을 즐거움과 환희로 가득 채우고자 하는 열정이 실버타운에 있다. 끝없이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태도가 『두 번 죽은 남자』를 킬링타임용 소설을 넘어서는 관록의 깊이를 만들어 내는 ‘인생 소설’로 완성시킨다.

[목차]
제1부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

1장 죽은 이에게서 온 편지
2장 새로운 마약 여왕
3장 지루한 일상
4장 안가
5장 사용하지 않으면
6장 국제 돈세탁 조직
7장 노상 강도 사건
8장 부상당한 남자
9장 사라진 다이아몬드
10장 인스타그램
11장 정원 개방 행사
12장 작전 개시
13장 취조
14장 퍼피의 꿈
15장 낯선 방문객
16장 복수
17장 한밤의 총성
18장 깨어 있는 사람들
19장 론의 분노
20장 생각지도 못한 수
21장 뒤떨어진 인간
22장 딸이 하는 일
23장 퍼피의 엄마
24장 코카인 거래
25장 38번지
26장 퇴원
27장 열린 문
28장 배관공
29장 범죄 현장

제2부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때가 있지

30장 연애 생활
31장 은 로켓
32장 500만 파운드의 꿈
33장 신원 확인
34장 살해당한 두 첩보원
35장 뉴욕 최고의 범죄 가문
36장 세 명의 승객
37장 정원에서의 만남
38장 날씨와 기상 캐스터
39장 비밀 우편함
40장 백일몽
41장 수하물 보관함
42장 손자 켄드릭
43장 감자 칩 봉지
44장 사건 현장 사진
45장 단순한 기술
46장 손님 방
47장 아주 좋은 질문
48장 눈물 이별 아쉬움
49장 지루한 근무
50장 코니의 경고
51장 수하물 보관소의 단서
52장 기 싸움
53장 용의자의 범위
54장 CCTV 영상
55장 외로움
56장 재판
57장 당신의 산
58장 편지의 비밀
59장 헬멧의 정체
60장 사라진 소년
61장 조이스의 추리
62장 간단한 속임수
63장 사건 현장

제3부 당일치기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

64장 앤트워프 여행
65장 놓친 단서
66장 마피아의 방문
67장 파란색 벨벳 주머니
68장 불안한 크리스
69장 MI5 관할 사건
70장 비공개 계정
71장 대형 거래
72장 웰컴 투 판보로 공항
73장 페어헤이븐 부두
74장 속임수
75장 진실
76장 신문
77장 유용한 바보
78장 다이아몬드의 행방
79장 한밤의 고백
80장 영리한 전략
81장 내가 기다려온 사람
82장 우리만의 비밀
83장 소심한 보상
84장 치매와 함께 살기

_감사의 말
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작가 리처드 오스먼
역자 공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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