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 동화이자 어른들을 위한 카프카의 소설 같은
냉소적이면서 재치 있는, 우리와 묘하게 닮은 친숙한 이야기
어느 겨울 아침, ‘미래’라는 이름의 수영장에 갑자기 나타난 토성이 평온한 일상을 뒤흔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해요.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방안을 모색하지만, 그 어느 것도 뾰족한 해결책이 되지 못한 채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 여러 사람들이 보이는 각기 다른 반응, 공동체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며 상상하고, 깊이 생각하고, 질문하도록 해주는 가장 사회적이고 탐구적인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