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앞으로 마주할 삶이라는 길에서 덜 헤매기를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고전 수업》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고전의 핵심 사상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사유형 독서 교과서’다. 《논어》, 《징비록》, 《사기 열전》, 《소크라테스의 변명》, 《걸리버 여행기》 등 12권의 동서양의 고전을 골라, 공부, 변화, 성장하는 삶, 가치, 역사 등 10대에 고민함 직한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1장 “공부를 꼭 해야 할까?”에서는 공자의 《논어》와 이이의 《격몽요결》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출발점을 ‘나’에게서 찾으며 자기 수양, 겸손, 타인에 대한 존중이 곧 인생의 근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내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가’를 성찰하게 해 준다. 4장 “인간의 본성은 선한 것일까?”에서는 맹자의 《맹자》와 윌리엄 골딩의 《파리 대왕》을 소개하며 선과 악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가 매 순간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과, 선한 본성을 지키며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갈 것을 권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사유의 실마리를 붙잡아 내 삶의 길을 찾아내기를 기대한다. 그러면서 어떤 주제는 고전을 독파, 정진하여 그 길을 더욱 또렷하게 내리라 믿는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고전 수업》은 단지 과거를 배우는 책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책이다. 지금 이 시대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더 깊은 사유다. 고전은 오래된 텍스트지만, 그 안에는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최신의 지혜가 담겨 있다.
오랫동안 학생과 학부모의 인문 수업을 진행해 온 저자는 “고전은 정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왜?’라는 질문을 주며, 그 질문이 청소년을 성장시킨다.”라고 말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묻고, 생각하고, 생각하는 힘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목차]
프롤로그
1장_ 공부를 꼭 해야 할까?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다 * 논어
뜻을 크게 세우고 배우면 큰사람이 된다 * 격몽요결
2장_ 눈앞의 세상이 진짜가 아닐 수도 있다고?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려면 * 장자
당연한 것을 의심하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 * 걸리버 여행기
3장_ 내가 만드는 나만의 삶
나만의 살아갈 이유를 찾자 * 갈매기의 꿈
끊임없이 성장하는 삶 * 데미안
4장_ 인간의 본성은 선할까?
인간이 하늘로부터 받은 본성은 모두 선이다 * 맹자
어두운 본성은 인간의 일부분일까? * 파리 대왕
5장_ 어떻게 살아야 할까?
죽음보다 불의를 피하는 것이 어렵다 * 소크라테스의 변론
나는 무엇을 하러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 * 노인과 바다
6장_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역사를 배워라 * 징비록
인간의 문제는 변하지 않는다 * 사기 열전
참고 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