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우리는 열정이 넘치고
우정이 두근대는 수영부다!
두려움을 이기고 하나 되어 승리하는 우정!
“함축적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매력은 연령대를 넘어선다.” - 뉴욕 타임스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아너상
전미도서상 롱리스트, 커커스 올해 최고의 책, 블랙 코커스 미도서관 협회 문학상
인생은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는 수영부』의 주인공 브리의 인생도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전학을 온 브리는 수영반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브리는 수영을 할 줄 모를 뿐 아니라 두려워한다. 그래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수영 수업을 계속 빠지다가 결국 아빠가 그 사실을 알게 된다. 수영을 배워 보려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그런 브리 앞에 예전 수영 선수였던 에타 아주머니가 등장한다. 그리고 에타 아주머니한테서 수영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수영에 흥미를 느끼게 된 브리는 수영부에 가입하게 되고, 주 대회에 친구들과 함께 나가서 우승을 하게 된다.
수영을 두려워 하던 아이가 수영 대회에서 우승하는 이야기는 스포츠 영화 같은 곳에서 많이 본 것 같은 이야기 구조이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의 두려움을 마주하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작가는 아주 잘 그려냈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와 그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협동, 우정에 대한 이야기도 완벽하게 표현해 내어 감동을 자아낸다.
그래서 작가 조니 크리스마스의 데뷔작, 『우리는 수영부』는 이야기의 가치와 표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아너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하여 여러 기관에서 추천 및 후보가 되었다. 또한 『우리는 수영부』는 어린이 독자에게 내면의 두려움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함께 친구들과의 우정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할 것이다.
■ 두려움을 이겨내는 긍정적 성장 이야기
잘하고 있어. 두려워하지 마.
여긴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깊지 않아. 바닥이 있잖아. - 본문 110쪽
『우리는 수영부』는 한 소녀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주인공 브리는 플로리다주로 이사를 오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전혀 해 본 적 없던 수영 수업을 받게 되면서 두려움과 걱정이 커져만 간다. 브리는 처음엔 수영에 대한 자신감이 전혀 없었고, 물에 들어가는 것조차 힘들어하지만, 이웃에 사는 에타 아주머니의 격려와 도움으로 조금씩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수영을 해내기 시작한다.
이야기 속에서 브리는 차근차근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이루어 나가며,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된다. 물속에서 숨을 참는 연습부터 시작해 물 위에 뜨는 도전까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한 걸음씩 도전을 이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작은 도전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두려움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가 되어 승리하는 따뜻한 우정과 협동
서로를 존중하지 않으면,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어!
나의 중학교 시절 우리 팀은 수영장에서 진 게 아니야.
우리가 함께하지 못해서 졌지. - 본문 174쪽
주인공 브리는 이사를 하고 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클라라를 알게 되고, 수영부를 하면서 더 많은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클라라와의 우정은 브리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클라라는 브리에게 학교와 친구들을 소개해 주며 브리가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영부에 들어가 함께 수영을 해야 하는 ‘혼계영’을 연습하면서 팀워크와 협동의 가치를 배운다. 수영부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뤄, 주 대회에서 한번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며, 브리는 스스로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어린 독자들에게 협력의 중요성과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브리와 친구들뿐 아니라 에타 아주머니가 예전에 함께 수영했던 팀이 오랜 갈등을 이겨 내면서 힘을 합쳐 나아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함께하면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우정의 소중함과 협동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이다.
코레타 스콧 킹 아너상에 빛나는 유쾌하고 생생한 그림과 이야기
괜찮아,곧 나아져. 다시 해 볼래?
아, 아니요.
그래,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이것만 기억하렴.
모두 하나씩 배워 가는 거야. 매번 조금씩 더 배우면 돼.
조각들을 조금씩 더 맞춰 보는 거지.
그게 우리의 수업 방법이야. - 본문 98쪽
『우리는 수영부』는 조니 크리스마의 첫 번째 그래픽노블이다. 첫 번째 그래픽노블로 전미 도서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아너상을 비롯 여러 곳에서 수상과 추천을 받았다. 이야기의 재미 뿐 아니라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래픽노블의 장점인 이야기의 감정을 잘 전달하는 캐릭터의 표정과 역동적인 장면 묘사가 특히 돋보인다. 물속에서의 긴장된 순간,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밝은 장면 등 다양한 감정이 그림을 통해 생생히 표현된다. 브리의 성장 과정뿐만 아니라 일상의 재미있는 순간들도 잘 담겨 있어 독자들이 공감하고 몰입하게 된다. 또한, 수영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아이들이 수영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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