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신간 & 인기 도서
암스테르담 운하 옆 초록문 집이 400여 년간 겪어온 사랑, 절망, 그리고 변화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좁은 집은 때로는 활기찬 삶의 공간이었고, 때로는 전쟁과 절망 속에서 침묵의 피난처가 된다.
마지막 거주자였던 소녀, 안네 프랑크는 이곳에서 일기를 남기며 세계에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정교한 조사와 서정적인 글, 그리고 브리타 테큰트럽의 몽환적인 콜라주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시간의 흐름과 역사의 숨결을 고요하게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