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괴물과 함반탕 전투를 치르고, 매일 부족한 잠에 시달리던 메그놀리아 공주는 휴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공주가 쉬는 동안 염소들을 돌봐 줄 새로운 영웅 Goat Avenger 덕에 매그놀리아 공주는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로 놀러갔지요.
소금기 가득한 바다내음과 마치 몬스터의 털처럼 푸른 바닷물을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기며 해먹에서 낮잠을 즐기려던 찰나, 어디선가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몬스터일까요? 이렇게 완벽한 바닷가에서의 휴가를 망치게 된단 말인가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