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Eat That!
*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Forget!
*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Go In There!
*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Go Near the Water!
*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Open the Door!
*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Touch That!
*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Walk Alone at Night!
*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Enter the House!
*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Talk to Strangers!
* Easy-to-Ready Spooky Tales Don't Go into the Forest!
Leon, Marcos, 그리고 주인공 I, 세 소년이 들려주는 으스스하고 무섭지만 귀를 쫑긋하고 듣고 싶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소년들은 들어가지 말라고 써 있는 집으로 들어갔다가, 엄마가 가지 말라고 당부한 숲으로 들어갔다가, 물가 근처로 가지 말라는 경고를 생각하며 각자 자신들이 알고 있는, 또는 상상해 낸 무섭고 으스스한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줍니다.
책 말미에 Afterword에는 세 소년의 이야기에 대해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완성으로 끝난 이야기는 어떻게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등에 대한 간단한 질문을 던지고 있어서 엄마와 아이가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면서 아이의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무섭지만 계속 귀를 기울이게 되고, 이어지는 이야기가 궁금해져서 다가앉게 만드는 것이 무서운 이야기의 매력입니다. 소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각 나라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로, 흔히 부모님들이 낯선 사람과 이야기하지 말라거나, 위험한 곳에 가지 말라는 경고를 하기 위해 들려주는 옛이야기입니다. 혼자 읽기에도 부담 없는 글자 크기에 지루하지 않은 짧은 챕터와 재미있는 상황, 거기에 더해지는 으스스한 이야기가 어린 독자들을 책 가까이로 끌어들일 것입니다.
웬디북 리뷰 : 작성자 김선호(ka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