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을 받은 세 친구는 사탕을 사러 가기로 합니다. 편지를 부치라는 엄마의 심부름도 잊지 말아야 하구요. 가는 길에 Marcos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부모님 당부를 잊고 나갔다가 Baba Yaga라는 마녀에게 동생을 빼앗길 뻔한 Elena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황금색 가짜 팔을 가진 언니가 죽으면 황금 팔을 같이 묻어달라고 한 부탁을 잊은 동생의 이야기, Gogo라는 괴물로부터 지켜주는 개들 고기를 잊고 챙기지 않은 Atu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편지 심부름을 잊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