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에서 묻어놓은 파이프를 발견한 세 소년. 공사현장에서는 어느 것도 만지지 말라는 엄마 말씀을 생각하면서 세 소년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눈 속에서 발견한 장난감을 따라가다가 마녀에게 붙잡혔다가 살아난 에스키모 아이들, 버려진 병을 열어봤다가 병 안에 갇힌 거인을 꺼내주어 봉변을 당할 뻔한 Tim, 이상한 양배추를 만졌다가 용에게 잡혀 사람 몸을 먹을 뻔 한 Alma의 이야기를 들으면 아이들이 “Don't touch that!”이라고 외치는 엄마 말을 잘 들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