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고의 그래픽 노블” - 미국도서관협회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700만 독자가 열광한 나무와 자연에 관한 명저,
마침내 그림으로 재탄생하다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경이로운 과학적 지식!
2015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래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700만 독자를 열광하게 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나무들의 비밀스러운 생활Das geheime Leben der Bäume》(국내 출간 도서명: 《나무수업》)이 그래픽 노블로 다시 태어났다.
프랑스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일ㆍ미국ㆍ중국ㆍ일본 등 13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2024년 미국도서관협회는 “2024년 최고의 그래픽 노블”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오랜 시간 숲과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탐구해온 작가이자 각본가인 프레드 베르나르와 그림 작가 벤자민 플라오는 원작자 페터 볼레벤이 펼쳐낸
아름답고 섬세한 언어들을 다채로운 색감의 글과 그림으로 되살려냈다.
이 책은 저자이자 주인공인 ‘페터’가 본(Bonn)에서 보낸 유년기와 청년기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림감독원이 되기까지 자전적 이야기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흐름 속에서 펼쳐낸다.
동식물과 자연이 품고 있는 경이로운 과학적 사실을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와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펼쳐낸 이 책은
자연과 숲의 보호에 대한 저자 페터 볼레벤의 우려와 희망, 진심어린 목소리를 정교하고 뚜렷이 전달하고
나무와 숲을 좋아하는 사람, 자연의 지혜에서 삶의 길을 찾고 싶은 사람,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사람, 단단하고 조화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의미 있는 책이다.
숲 전문가 남효창 박사가 감수를 맡았고, 개념 설명과 내용 보충이 필요한 부분에 각주를 달았으며 동물과 식물, 나무들의 이름에 학명을 병기했다.
목차
봄
지구의 탄생 │ 나무 밑의 식물 │ 광합성과 파란 하늘 │ 나무, 살아 있는 건물
여름
건조 경보! │ 나무와 비 │ 산림욕 │ 번식 │ 도시와 나무들
가을
나뭇잎의 색 │ 나이와 질병 │ 나무의 성장 속도는 느림 │ 나무와 균류
겨울
나무와 탄소 │ 겨울 그리고 다양한 사건 │ 지능과 기억력 │ 상부상조와 의사소통
다시 봄
이동하는 나무 │ 원시림 지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