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브라이슨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어린이용입니다.
말이 어린이용이지 성인까지 읽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고요. 오히려 원전의 오류도 일부 수정이 되어 있고, 그림이랑 사진도 훌륭하고, 설명도 쉬워서 원전의 보조 역할도 톡톡히 해 내는 책입니다.
원전에는 명왕성이 아직 태양계의 행성으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 책에는 수정해 놓았네요.
성인용에는 관련된 일화와 인물 이야기가 세세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어린이용에는 일부를 조금 손을 봤고, 오히려 많은 그림과 사진 덕에 훨씬 이해가 잘 되네요.
빌 브라이슨의 <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은 고등학교 1학년때 배우는 융합과학과 내용이랑 순서가 아주 일치해서 필독서로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원서로 읽기에는 양자역학이랑 천체 우주 파트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 단점을 아주 훌륭하게 보완한 책이 바로 지금 소개하는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