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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K.Y
웬디북 리뷰
지식그림책으로 유명한 Loreen Leedy의 《There's a Frog in My Throat!》은 책을 덮기까지 꽤나 시간이 걸립니다. 48페이지에 불과한데 왜 그럴까요? 그림 하나하나 살펴보고 훑어보다보면 시간이 대체 왜 이렇게나 흐른 건지 모르게 되니까요.
책에는 모두 440개의 동물에 관한 idiom이 수록돼 있는데요, 사전식 설명이 아니라 연상작용에 의해 바로 머리에 입력될 수 있는 연관 이미지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책의 제목은 'There's a Frog in My Throat'인데요, 목구멍에 개구리가 있다면 대체 얼마나 힘들까요. 목이 쉬어 제대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을 표현한 건데요, 이런 관용구 또는 숙어를 동물에 빗대고 이미지에 기대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절대 안 잊어먹을 것 같아요. ^^
요즘 토익이나 텝스 때문에 고민하는 취업준비생들 정말 많은데요, 관용구나 숙어는 다른 방법 없이 그냥 달달 외우는 수밖에 없죠. 그런 의미에서 이처럼 이미지 연상작용으로 외울 수 있다면 그것만큼 훌륭한 방법이 없다 싶은데요, 따라서 성인을 위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