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었다하면 거짓말이 쏟아지는 타고난 거짓말쟁이 Kevin Spencer, 하지만 그의 거짓말은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친구들과 조금 더 재미있게, 적당한 거짓말은 세상살이를 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시작했던 거다. 하지만 이내 입만 열었다하면 거짓말이 쏟아지고 한 번 시작한 거짓말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결국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도 Kevin을 믿지 않는 상황까지 이르렀으니, 거짓말을 하지 않는 버릇을 찾아야한다.
거짓말이 주는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야기 Gary Paulsen의 《Liar, Liar》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은 내 아이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비록 그것이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아이의 입장에서 전해주는 이야기가 《Liar, Liar》인데요, 최고의 직가 Gary Paulsen의 입담을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