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250주년을 맞이한, 19세기 영미 소설의 빛나는 별
BBC 선정, 셰익스피어의 뒤를 잇는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제인 오스틴이 그린 ‘여성’의 뜨거운 삶과 사랑
당신이 지금 만나야 할 제인 오스틴
새로 번역한 단편 소설×편지들×대표작을 한 권으로 읽는다!
2020년 1번 『디 에센셜 조지 오웰』로 시작한 ‘디 에센셜’ 시리즈가 어느덧 10번을 출간하게 되었다.
‘디 에센셜’ 시리즈는 세계적인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이 책을 읽은 독자 누구든 단 한 문장으로 작가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한 시리즈이다.
1 조지 오웰, 2 버지니아 울프, 3 다자이 오사무, 4 어니스트 헤밍웨이, 5 헤르만 헤세, 6 김수영, 7 알베르 카뮈, 8 F. 스콧 피츠제럴드, 9 프란츠 카프카에 이어 소개하는 대망의 디 에센셜 10의 주인공은 제인 오스틴.
영국 BBC 선정 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선정된 작가,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최고의 작가, 두 세기가 지난 지금도 전 세계인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여성 작가 제인 오스틴이다.
이 책에 수록된 제인 오스틴의 대표 소설×편지
레이디 수전
오스틴의 소설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이 도덕적 결함이 있는 이 작품은 작가가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 초반에 썼으나 사후 50여 년인 1871년에 출간되었다.
서간체 형식으로, 오직 등장인물의 편지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새로운 남편감을 찾는 동시에 자신의 딸도 부유한 남성에게 결혼시키려는 계략을 꾸미는 수전의 발칙함은 독자에게 충격과 함께 묘한 매력을 준다.
소설은 레이디 수전의 복잡하고 치밀한 사교계 활동을 다루며 그녀의 계략을 따라가고,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오스틴의 초기 집필작으로, 형식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871년 출간.
오스틴의 편지들 열세 편
생전에 오스틴은 수많은 편지를 썼으나 상당수는 언니 커샌드라에 의해 소각되었다.
작가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
현재 남아 있는 오스틴의 편지는 약 160여 통이다.
편지의 대부분은 가장 가까운 벗이자 비밀을 공유했던 언니에게 보낸 것이고, 일부는 조카나 지인들에게 쓴 것들이다.
오스틴의 편지에는 가족의 안부를 묻거나 쇼핑, 방문객, 무도회 등 19세기 초 영국 여성의 평범한 일상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재치 있는 문장들로 쓰인 오스틴의 솔직담백한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독자 입장에서 편지의 백미는 그 속에 담긴 ‘문학적 통찰’이다.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파크』 등의 주옥같은 작품이 어떻게 쓰였는지, 당시 문학에 대한 오스틴의 생각, 다른 작가들에 대한 평가 등이 적혀 있어 오스틴의 창작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목차
레이디 수전 7
오스틴의 편지들 145
오만과 편견 227
제인 오스틴 연보 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