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인 오스틴의 대표적인 장편 소설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에마》, 《맨스필드 파크》, 《노생거 사원》, 《설득》뿐만 아니라
미완의 유작 《샌디턴》과 《쥬베닐리아》라고 알려진 초기 작품 모음집의 소중한 작품 속 문장과 그녀가 남긴 따듯하고 솔직한 편지 속 문장들을 모아 담았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재치 넘치는 통찰을 매일매일 만나며 일 년을 보낸다면,
그녀의 문장이 우리 곁의 언어가 되어 사랑과 이성, 자존심과 용서의 의미를 새롭게 배우게 될 것이다.
200년 전 시골의 작은 책상 위에서 쓰인 문장들이 오늘 우리의 하루를 다정히 비춰줄 때, 그것이야말로 제인 오스틴을 다시 읽는 가장 아름다운 이유일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참고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