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
Twelve-year-old Rob has stuffed his closet with old lab experiments, unread books, and more, but when a creature emerges from the chaos causing a great deal of trouble, Rob has to do such horrible things as visit a library and speak at a school. Book #1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택시 안에서 태어났다고 출생의 비밀을 밝힌(?) 작가 Obert Skye의 전작 Leven Thumps에 이은 이 시리즈에서도 그의 유머감각을 아낌없이 드러냅니다.
올해 12살이 된 소년 Rob은 책 읽는 것을 싫어합니다. 독서 말고도 재미난 게 이렇게 많은데 부모님은 자꾸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십니다.
물론 대부분의 책들은 Rob의 옷장에 쑤셔 박히는 것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고 말지요^^ 이 옷장은 또한 Rob의 실험실로 쓰이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Rob은 옷장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옷장 속에서 이상한 생명체를 발견하는데...
이건.. 어딘가 낯이 익은 듯합니다. 마친 Rob이 읽다가 만 책 두 권의 주인공이 섞여 있는 듯한 그런 외모의... 이건 뭐지요??
by 케이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