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Bailey는 트럭을 몰던중 사슴을 치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길에 누워있는 건 수수께기끼의 이상한 한 남자!
그를 농장에 데려가보니 그 수수께끼의 남자는 기억이 사라진듯 하다.
농장에서 몇 주가 지나고 이 이방인은 농장의 생활에 적응을 하고 즐기기도 하고 농장일도 돕는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여름이 오랫 동안 지속되는 듯이 느껴지는데..
Van Allsburg 특유의 일상처럼 가라앉아 보이는 배경에서 야릇하게 느껴지는 환타지가 매력을 발하는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