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국 자연사 교육기관 및 학교 추천 도서 (UK Natural History Education Recommended Title)
어린이 자연·환경 교육 필독서 (Children’s Environmental Education Recommended Book)
동물원에 사는 젠투 펭귄 존티는 진짜 자신의 고향, 남극을 그리워한다. 어느 날 밤 동물원을 몰래 빠져나와 대장정에 나선 존티는 방향을 잘못 잡아 북극에 도착하는 해프닝을 겪기도 하고, 다양한 바다 생물들의 도움을 받으며 마침내 남극을 향해 나아간다. 운율감 넘치는 텍스트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음 단어를 따라 외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읽어주기(read-aloud) 경험이 특히 즐겁다. 북극곰, 황제펭귄 등 실제 동물이 등장하며 지리·생태 정보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그루팔로(The Gruffalo), 스틱맨(Stick Man) 등으로 오랜 기간 검증된 도널드슨-쉐플러 콤비의 신작답게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추었다.
자연의 잔혹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섬세한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성인인 내가 더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됐다. — 영국 아마존 독자 리뷰
펭귄 이야기라 가볍게 펼쳤는데,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남극의 찬 바람이 곁을 스치는 듯했다. 짧지만 여운이 긴 수작. — 해외 독서 커뮤니티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