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샬롯의 거미줄
200만 부 이상 판매
이 책은 스프라우트라는 이름의 암탉 이야기입니다.
더 이상 명령에 따라 알을 낳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시장에 내다 팔려 나가는 것만을 바라던 스프라우트는
매일 아침 다른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헛간 문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엿보며 야생으로 탈출하여 자신만의 알을 부화시킬 계획을 세웁니다.
자유, 개성, 그리고 모성을 위한 찬가인 『날 수 있다고 꿈꿨던 암탉』은 전통적인 헛간 세계에 반항하는 용감하고 용감한 여주인공을 주인공으로 삼아,
전 세계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설이자 수백만 독자를 사로잡은 한국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암탉, 오리, 수탉, 개, 족제비 등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이 소설은 『동물 농장』이나 『샬롯의 거미줄』과 같은 영국 고전 소설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특별히 의뢰한 삽화를 특징으로 하는, 우리 시대를 위한 황선미 우화는 잊을 수 없는 인물의 여정을 아름답게 포착했습니다.
목차
001. 알을 낳지 않겠어!....(9)
002. 닭장을 나오다....(19)
003. 마당 식구들....(33)
004. 친구....(51)
005. 이별과 만남....(67)
006. 마당을 나오다....(89)
007. 떠돌이와 사냥꾼....(105)
008. 엄마. 나는 꽥꽥거릴수 밖에 없어....(125)
009. 저수지의 나그네들....(141)
010. 사냥꾼을 사냥하다....(163)
011. 아카시아꽃처럼 눈이 내릴 때....(185)
012.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에게(김서정)....(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