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Chris Colfer는 지금은 배우보다는 작가로서의 활동이 더 활발한데요, 10대 시절 TV 드라마 Glee로 스타덤에 올랐던 자신의 경험이 이 소설의 영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주요 등장인물 5명은 자신이 배우로 활동할 때 그리고 성 정체성의 문제로 고민할 때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LGBTQ는 여전히 뜨거운 논쟁거리이며 문학작품의 주제로도 많이 다뤄지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도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한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Chris Colfer를 Tv속에서 보였던 철없는 미남 배우로만 생각하셨다면 NO,No! 많은 성찰과 노력으로 점점 더 깊어지는 그의 작품세계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