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의 그림에 그의 어머니 줄리아 워홀이 직접 손으로 쓴 글씨로 완성한 보드북입니다.
앤디 워홀은 (그게 마케팅 관점일지언정) 아이를 위한 컬러링북을 만들기도 했고 여러 종류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출판업자들은 그걸 여러 가지로 재편집해서 활용했고요.
이 때문에 이 보드북도 그런 책 중 하나라고 오해 사기 쉬운데요, 영유아를 위한다는 분명한 목적성을 가지고 탄생한 책입니다.
《SO many Stars》는 앤디 워홀의 일러스트에 그의 어머니 줄리아 워홀이 손 글씨를 써서 완성한 합작품인데요, "So happy" "Why do you cry so?"처럼 So라는 단어로 완성한 감성어린 책입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일단 이 판본은 둘 다 절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