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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북 리뷰
여동생이 태어난 이후 모든 일에서 자신은 뒷전이 되어버린 Peter,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비롯해서 모든 것을 동생에게 빼앗기는 게 싫다. 탑 쌓기 놀이를 하다가 무너져 괜히 슬픈데, 엄마는 동생이 깬다고 화만 낸다. 어릴 때 자신이 누워 자던 요람은 핑크색으로 색칠되어 있고, 그 안에 동생이 자고 있다. 식탁의자 마저 아빠가 핑크색으로 색칠하고 있다. 소중하게 생각하던 모든 걸 동생에게 일방적으로 빼앗기는 기분이다.
그러다 보게 된 침대 옆의 파란 의자, 이마저 동생에게 주기 싫어서 의자를 들고 대문 밖으로 나가 버리는 Peter, 이렇게나 서운한 마음을 엄마 아빠가 알아주길 바란 것이다. 하지만 의자는 이제 Peter가 앉기에는 너무나 작은데…….
동생 때문에 소외감과 외로움, 서운함을 느끼는 아이에게 “이젠 동생도 생겼는데, 오빠답게 착해져야지!”라고 백번 강조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이미 마음은 틀어져버렸거든요. 그러나 이것도 사실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의 투정일 뿐인데요, 이런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 《Peter's Chair》입니다. 자신의 것을 동생에게 빼앗긴다 싶어 서운함을 느끼는 아이를 다독이며 설득하는 내용인데요, 마음을 열고 동생으로 다가가는 오빠의 의젓함이 대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