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깽이 열두 살 소년 Alex는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서 기상천외한 작전을 씁니다. 전작에 나온 고양이 식품회사에 이상한 모자를 쓰는 아이 역할을 하면서 이제 스타가 되기 위한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을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광고는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광고라는 소리를 듣고 맙니다. 그의 팬클럽 회원은 달랑 두 명에 불과한데요, 어느 세월에 슈퍼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
Barbara Park의 유쾌한 야구성장소설 《Skinnybones》의 Sequel인 《Almost Starring Skinnybones》입니다. 주인공도 그대로, 성격도 그대로, 등장인물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매 페이지마다 빵빵 터지는 유머 또한 그대로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웃긴 작가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의 글인 만큼, 절대 실망을 시키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