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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및 특징
어느날 주인공인 아이가 온 집안에 그림을 그려놓은 것을 엄마가 보고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엄마의 고함에 다시는 그림을 그리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깊숙히 숨겨둔 그림도구를 다시 꺼내어 이번엔 자신의 온몸에 까지도 그림을 그려 다시한번 엄마를 놀라게 하고는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 말은 아주 역설적으로 들리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물감은 사주고 아이가 그림그리기에 소질을 가지고 있길 바라지만 정작 '물감으로 그림그리고 싶어'하면 '다음에'라는 말을 반복해댔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더 (주인공을 따라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