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책 속에서
보고 서장은 주디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자넨 너무 지나쳐.” 그런 다음 그는 닉 쪽으로 고개를 돌려 말했다. “자넨 너무 무신경 하고.”
“음… 좀 그런가요.” 닉이 대답했다.
-14쪽
한편 주디는 트러플러 바로 앞에 서 있었다. 그녀는 군중들 사이로 버둥대는 닉을 보았다. 조명을 걷어차는 그를 보며 주디는 그가 뭘 하려는 건지 의아해했다. 조명이 천장 쪽으로 쏠리자 저널 위에 달린 샹들리에가 두드러져 보였다.
그러자 거기에 가운을 걸친 채 매달린 동물이 보이는 게 아닌가!
-36쪽
습지 마켓은 주디와 닉이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지역이었다. 이곳은 물과 땅을 오가며 살아가는 해양 및 반수생 포유류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장소였다.
“습지 마켓이야!” 니블스는 감탄스럽다는 듯 말하며 물을 가리켰다. 그러다 카메라를 자기 쪽으로 돌리더니 이렇게 말했다. “이 공기 좀 마셔 봐! 우!”
-52~53쪽
“잠깐… 왜 우릴 돕는 거죠?” 주디가 물었다.
“노인들 말로는 그 여자 뱀과 거북이 친구였다는군.” 헤수스가 말을 이었다. “그러니까 뱀이 그녀를 물었을 리 없어. 어쩌면 결국 너희가 그걸 증명할 수 있을지도 몰라. 전부 바로잡아 보라고, 홉스 양. 자네가 해낸다면 시민들도 우리가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겠지.”
-64쪽
“세상은 그냥 그렇게 돌아가는 거야, 홍당무. 그리고 어쩌다 영웅이 된다 해도… 바뀌는 건 없다고.”
주디가 자신의 파트너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할 말을 잃었다. 잠시 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있잖아… 내 생각엔… 어쩌면… 어쩌면 우린 좀 다른 것 같아.”
-76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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