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일에는 용기가 필요해요.
친구와 싸우고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것도 용감한 일이고, 비밀엄수를 약속하고 끝까지 지키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9회말 투아웃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고요, 길가에 핀 아름다운 꽃을 함부로 꺾지 않는 것도 용기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서 나서는 것도 마찬가지죠.
Courage, 용기라는 짧은 단어에 참으로 많은 의미가 함축돼 있죠. 이 모든 느낌을 즐거운 일러스트와 함께 표현해 놓은 《Courage》입니다. 참고, 자신을 양보하고, 먼저 말을 건네고…… 이 모든 과정을 거치는 동안 우리 아이는 용기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겠죠. Courage는 아이들에게 행동의 지침을 만들어주는 단어이자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준이 될 단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가지 않았던 곳을 향해 앞장설 줄도 아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