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마법이 이루어질까 싶어 “Abracadabra-!” 또는 “Bibbidi-Bobbidi-Boo”하고 외쳐봤다면?
어떡해~~ 어떡해~~ 잘못 외웠어~~ 잘못 외웠어~~
절대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주문만 외운다고 해서 마법이 이루어지진 않아요. 다 법칙이 있죠.
마법에도 종류가 많은 거 아시죠? 물, 불, 바람, 대지 등의 백마법과 네크로멘서나 리치가 사용한다는 흑마법, 신의 힘을 빌린다는 신성 마법 등등 숨겨진 마법의 종류만 해도 부지기수입니다. 또 그 속으로 들어가면 룬어를 외우거나 수인을 맺는 행위, 피를 뿌려 기묘하기 짝이 없는 진과 부적을 그리는 행위 등.
참, 마법사는 연금술도 할 줄 알아야 해요. 그러자면 공부도 많이 해야겠죠? 요즘 시대로 따지자면 마법사는 아인쉬타인에 버금가는 천재들이었어요. 세상 만물의 이치를 깨닫고 있어야 하기에 달리 현자라고도 불렸죠.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Wizardology : The Book Of The Secrets Of Merlin》입니다.